작고 가벼운 보조배터리 리큐엠 10000mAh QP1000A 내돈내산 후기

생활정보/각종 리뷰

쩡뿌 2023. 10. 31. 22:23

안녕하세요, 쩡뿌입니다.

작고 가벼운 보조배터리를 찾다가 발견한 리큐엠 보조배터리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3개나 구입해서, 선물도 주고, 저도 직접 사용하고 있습니다.

1. 리큐엠 보조배터리 QP1000A 포장, 구성, 가격

저는 화이트, 블루, 블랙을 각각 1개씩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쥐마켓에서 각각 약 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다른 보조배터리의 가격을 잘 몰라서, 가성비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구성은 보조배터리 본체 1개와 C-C 케이블 1개로,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보조"배터리 답게 크기가 작은 제품이 필요했었는데, 본 제품은 한손에 딱 들어오는 정도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는 약 200g이라고 하는데, 사과 한개보다 조금 더 가볍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혀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는 수준의 무게입니다.

리큐엠 보조배터리는 Micro A (입력포트), USB C (입출력포트), USB A (출력포트) 이렇게 3개의 포트가 있습니다.

Quick Charge 기술이 적용되어 고속충전도 가능합니다.

제품 옆면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이 표시됩니다.

리큐엠 미니 보조배터리는 10000mAh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스펙상으로는 아이폰 11 (약 3000mAh) 기준으로 약 3회 풀충전 가능한 스펙입니다.

실제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충전했을 때 체감상으로는 2회 정도는 문제 없이 충전가능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간만에 마음에 드는 보조배터리를 발견했습니다.

특히 가볍고 작아서 에코백이나 작은 힙백에 가지고 다녀도 부담없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고속 충전도 되고, 필요한 포트는 모두 갖추고 있어서 어느 상황에서나 무난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000mAh의 용량이 누군가에게는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용량이 늘어나면 더 이상 가볍고 작지 않아, '보조'배터리로서의 아이덴티티가 떨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새 보조배터리를 찾고 계신다면 리큐엠 보조배터리 QP1000A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