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먹기/제주도

제주도 전복 중국집 맛집 <초이> 찐후기

쩡뿌 2023. 8. 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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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과 함께 한 제주도 여행에서 지나가는 길에 들렸던 초이 중국집 방문 후기를 전달해드리려 합니다. 전복과 해산물이 가득한 짜장면, 짬뽕, 대박입니다. 확실히 제주도에서 먹는 해물들이 맛이 다르더니, 중국집에서마저도 달랐습니다. 입맛에 솔직한 저희 부모님까지도 만족한 <초이>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초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서로 7 1층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64-794-8280

주차장 : 가게 뒤로 4~5대 작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초이 : 네이버

방문자리뷰 326 · 블로그리뷰 101

m.place.naver.com


외관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습니다. 상호명이 초이인데요. 아마 사장님 성함이 최 씨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중간에 해양경찰 분들이 방문하셨는데, 로컬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에 더 믿음이 가는 <초이>였습니다.

메뉴는 찍었는데, 프레임에 가려졌네요ㅠㅠ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것을 주문하는지 주욱 지켜봤는데요. 외지인부터 동네 어르신들까지 대부분 왼쪽의 '추천메뉴'에 있는 전복해물짬뽕, 전복쟁반짜장, 등심 탕수육을 시키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주문했습니다!

 

제주도에 방문한 많은 유명인사들도 방문한 것 같네요. 제가 아는 분은 없었지만요!

 

<전복해물짜장>

아래는 저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먼저, 전복해물짜장입니다. 해물이 가득한 것은 당연했었고, 양도 푸짐해서 2명이서 푸짐하게 먹을 양이었습니다. 감칠맛이 가득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조리되어 있습니다. 해물은 조리된 후에, 따로 손질해서 내어 주십니다.

 

<등심탕수육>

등심탕수육은 육지에서 탕수육 잘하는 집에서의 탕수육 정도입니다. 일단, 기름냄새가 없고, 바삭바삭한 것이 미리 해둔 탕수육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새 대세에 맞게 부먹으로 소스를 준비해 주시며, 후르츠 향이 가득한 소스입니다.

 

<한치짬뽕>

전복이 이미 짜장에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짬뽕은 한치로 주문했습니다. 오동통한 육질을 유지한 한치를 조리 후, 먹기 바로 직전에 먹기 좋게 손질해 주십니다. 짬뽕 국물도 감칠맛이 나면서 자극적이거나 많이 맵지 않아서, 가족들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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