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쩡뿌입니다. 올해 6월에는 집안에 큰 경사가 있어서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에 간 김에, 뉴욕에 1박 2일로 짧게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시간이 길지 않은 여행이었던 만큼, 뉴욕을 충분히 즐기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요!
오늘은 1박 2일 동안 다녔던 여행지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뉴욕 건물들 사람들 보며 야외에서 커피 마시기
뉴욕에는 멋진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카페에 잠시 들러서 커피 한 잔을 사 들고 길거리에서 사람과 건물 구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 센트럴파크에서 낮잠, 센트럴 파크 동물원 구경
센트럴파크는 뉴욕의 푸른 심장 같은 곳입니다.
시차 때문에 피곤할 때 센트럴파크에 들려서 잠깐 쉬는 것은 어떨까요?
뉴요커들이 점심시간에 각자 도시락을 싸들고 센트럴파크에서 먹고 있는 것을 보면 시간 가는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르지만, 센트럴파크 안에는 동물원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3만 원 정도입니다. 잘 관리되어 있고, 다른 동물원에서 보기 힘든 동물들이 많습니다.
센트럴파크 동물원 공식홈페이지⬇︎⬇︎⬇︎
3. 타임스퀘어에서 전 세계 광고와 사람 구경하기
타임스퀘어는 뉴욕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죠?
코카콜라와 삼성 전 세계의 모든 쿨한 광고들과 브랜드들이 한 곳에 모여있습니다.
전세계의 모든 돈이 모이는 곳답게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4. 뉴욕 한인타운 구경하기
뉴욕에는 한인타운이 크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순두부, 중국집, 갈비찜 등등 대부분의 한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긴 여행으로 한식이 그리울 때, 그리고 한인 교포들의 생활이 궁금할 때 구경해 보세요.
5. 뉴욕 크루즈 투어
뉴욕에서는 허드슨 강을 따라서 야간 크루즈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맨해튼, 브루클린의 유서깊은 건물들의 역사와 스토리를 들으면서 관광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서클라인이라는 크루즈를 택했습니다.
2시간 정도 소요되고 인당 50달러 정도에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6. 덤보&브루클린브리지에서 사진 찍기~ 찰칵!
무한도전에서 덤보를 방문하면서 한국에서도 크게 인기가 생겼지요?
구글 맵을 키고 방문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뉴욕에 다녀왔다는 인증숏 찍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7. 첼시마켓에서 길거리 음식 먹고 인텔리젠시아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
첼시마켓은 일종의 편집샾같이 작은 음식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미국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랍스터입니다.
먹기 좋게 손질되어 나오기 때문에, 특별한 준비 없이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첼시마켓을 나오면 인텔리젠시아 카페가 근처에 있습니다.
분위기, 바이브, 인테리어, 커피 맛까지 완벽한 곳이니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8. SUMMIT 전망대에서 뉴욕 구경하기
뉴욕에는 여러 전망대가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그중에서 가장 최근에 개장한 SUMMIT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인당 50달러 정도였습니다.
뉴욕의 멋진 건물들을 가장 높은 곳에서 둘러보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SUMMIT은 무한거울방, 알루미늄 처리된 공들이 가득한 방 등 다양한 방들이 있어, 더욱 특별한 기억을 남겨줍니다.
9.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역에서 애플스토어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 먹기
뉴욕에는 그랜스센트럴터미널 역, 한국으로는 고속터미널, 서울역에 대응되는 곳이 있습니다.
커다란 미국 국기가 있어 인증숏을 찍기 좋고, 대형 애플스토어가 있어 애플 제품을 구매하기도 좋습니다.
역 근처에 길거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샾들이 모여 있어서, 뉴욕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메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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