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비자1 비자 면접을 보고 기분이 나빴다 프랑스 학생비자를 취득하려면 프랑스 문화원에서 면접을 봐야 한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괴소문(?)에 따르면 면접관 운이 매우 중요한데, 친절한 면접관부터 인신공격을 일삼는 면접관까지 천차만별이라고 했다. 프랑스 유학 커뮤니티에서는 악명 높은 면접관이 있는 방을 공포의 3번 방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나는 면접 전까지 그런 분위기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면접실에 들어갔다가 문자 그대로 기분 나쁜 상태로 나왔다. 친구의 따끔한 조언(유학을 떠나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 편 참고)이후로,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 있는데 바로 내 자신이 기분 나빠하고 있을 때다. 기분 나쁜 일이 생기면 나중에라도 감정을 걷어내고 상황을 찬찬히 되짚어보려고 한다. 내 기분이 나쁘다는 건, 내가 지금 뭔가 불.. 프로젝트/프랑스 유학기 출간 2023. 1. 15. 이전 1 다음